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디애나 대학교 (문단 편집) == 평가 == 전체적인 종합대학으로서의 순위는 2020년 [[THE 세계 대학 랭킹]] 134위, [[ARWU]] 세계대학 학술랭킹 101-150위 구간에 랭크되었다. R1 연구중심 대학답게 일반적으로 학부보다는 대학원 프로그램에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다. 자연과학 분야에도 US news를 기준으로 (최)상위권에 위치한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인문,사회과학 중심의 대학으로 명성을 누려왔으며 음악대학은 세계적인 수준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디애나 대학교는 [[경영대학]](Kelley School of Business), [[음악대학]](Jacobs School of Music), 공공행정대학(O'Neill School of Public and Environmental Affairs), [[로스쿨(미국)|로스쿨]](Maurer Law School), [[교육대학]](School of Education), [[교육학과]], [[정치학과]], [[경제학과]] 등이 유명하다. 일례로, 인디애나 대학교는 2021년 [[THE 세계 대학 랭킹]] 사회과학 부문에서 51위를 기록하였다.[* [[https://www.timeshighereducation.com/world-university-rankings/indiana-university]] 동일한 해에 동일부문에서 [[서울대학교]]는 126-150위를 차지한 바 있다.] 물론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평균적으로 랭킹 30위~50위 사이에 좋은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생태학/진화생물학이나 핵물리학의 경우 TOP10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있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indiana-university-bloomington-1809/academics]]].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한국인들이 IU로 유학을 다녀왔으며, 특히 인문·사회과학·음악 분야에서는 한국의 대학 교수진 및 각종 주요 기관들에 인디애나 대학교 박사 출신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그덕에 한국인 동문 네트워크도 제법 규모가 있는 편이다. 개교 이후 오랜시간동안 [[인디애나]]주의 균형발전이라는 미명하에 블루밍턴 캠퍼스에는 공대와 의대가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학교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인문계열 및 자연과학계열을 집중 양성해왔고, 그 결과 오늘날에 경영, 음악, 공공행정, 경제, 정치, 사회, 언론, 환경, 법학, 문헌정보, 교육학 전반에 걸친 부분에서 (최)상위권의 프로그램을 갖추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인디애나 대학의 공대와 의대 부재 및 주도 [[인디애나폴리스]] 주민의 고등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69년 [[퍼듀 대학교]]와의 공동출자로 [[인디애나폴리스]]에 통합 캠퍼스인 IUPUI를 세우면서 그 캠퍼스에 공대와 의대를 배치했다.] 그런데 2000년에 처음으로 정보대학이 출범하면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발전의 단계를 거치다가, 2017년 마침내 정보대학(Luddy School of Informatics, Computing and Engineering)으로 발전하였다. 이 대학이 괄목할만한 점은 타 대학들에 비해 해당 분야에서 대단히 짧은 역사를 가졌음에도 불과하고, 많은 투자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있다는 것이다. 2022년을 기준으로 컴퓨터공학의 경우 전미 55위이고,[*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top-science-schools/computer-science-rankings]]] 문헌정보학의 경우 무려 전미 9위의 TOP스쿨이다.[*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top-library-information-science-programs/library-information-science-rankings]]] [[정보대학]](Luddy School of Informatics, Computing and Engineering)을 제외하면 다른 보통의 대학들에 있는 공학분야 학과들이 없고, 의대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현대 대학평가에서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이러한 단과대학들이 없는 블루밍턴 캠퍼스 특성상, 대학 랭킹평가에서 실제 사람들의 인식과 학교의 수준보다 낮은 순위로 평가되는 경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 즉, 블루밍턴 캠퍼스에 존재하는 개별 학과들의 랭킹만 보면 높은 평가를 받지만, 대학의 전체적인 종합평가에서는 의대와 공대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 대학들에 비해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각 단과대 랭킹으로만 고려하면 최소 전미 40위 이내의 명문대학교이다.[* 굳이 한국과 비교를 하자면, 의대가 없고 공대 규모가 작은데다가 전체적인 학부의 규모도 작은 서강대가 중앙일보나 QS등의 랭킹에서 비슷한 다른 대학들보다 순위가 낮게 평가되는 것과도 비슷하다.][* 사실 이런 [[대학평가]] 자체가 측정 기관들마다 기준이 판이하며 모호하고 주관적인 부분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부정확하다. 예를 들어 영국의 [[THE 세계 대학 랭킹]]은 아예 영국인들 자국민의 만족을 위한 인기투표라고 비꼬아질정도이다. 당장 미국 내로 봐도 아이비와 같은 올드네임드들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해주며,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는 영미권 대학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기준을 주로 반영해 굉장히 높게 쳐주고, 중화권과 일본, 한국, 싱가포르의 대학은 실제 연구실적과 학부생 수준에 비해 굉장히 낮게 평가한다.] 여하튼 [[U.S. News & World Report]]등의 랭킹에 계속해서 실질적 인식보다 낮은 순위로 랭크되어 여러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있다. 심지어 U.S. News 조차도 이를 인정했다. U.S. News가 올린 'Which Ranked Universities Are Doing Better Than Their Academic Reputations?'라는 글을 보면 본인들이 매긴 순위와 Academic peer assessment rank, 즉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매기는 순위가 가장 많이 차이나는 대학교 명단을 올렸는데, [[https://www.usnews.com/education/blogs/college-rankings-blog/2012/11/29/which-ranked-universities-are-doing-better-than-their-academic-reputations|인디애나 대학교는 U.S. News에서 매긴 순위보다 무려 40위 정도를 높게 평가받았다.]] 즉, 퍼블리 아이비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들의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들에 의해 실제 인식보다 과소평가받는 대학교라는 것이다[* 인디애나 대학교 전체 캠퍼스 시스템상 엄밀히 말하면 의대가 있기는 한데, 그 시스템이 독특해서 랭킹 신정시에는 IUB에 포함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의대는 인디애나폴리스의 IUPUI에 있지만 특이하게 이 학교는 본과 1,2학년 과정을 IUPUI를 포함한 인대애나주 내의 다른 캠퍼스에서 끝낼 수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의대 이름은 엄연히 Indiana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IUSM), 즉 인디애나 대학교 시스템 산하의 의대이다.] 최근 몇년 사이에 학교 재정이 많이 좋아졌고, 이를 이용해 학교 운영진은 순위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학교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는 중이다. School of Global and International Studies, Computer Science & Informatics, School of Public and Environmental Affairs 등 여러 학과들의 건물을 새로 지을 정도로 투자를 거듭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